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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남편’ 강레오, “주방 직원은 혼내도 딸은 못 혼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4 16:02
2014년 8월 4일 16시 02분
입력
2014-08-04 15:32
2014년 8월 4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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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박선주 사진= 박선주 트위터
강레오 박선주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4일 방송에서는 강레오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레오는 딸 에이미에 대해 “아이 훈육은 아내 박선주가 맡고 있다. 난 주방에서 직원들을 혼낼 수 있어도 딸은 못 혼내겠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딸이 내가 못 혼낸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는 막 한다”며 “딸이 말을 안 들을 때 ‘엄마가 그런다’고 하면 고개를 흔든다”고 설명했다.
또 강레오는 박선주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꼽았다. 강레오는 “그 곡을 아내가 쓴 줄 몰랐다. 대단한 사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레오는 최근 종영한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현재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아내 박선주와 딸 에이미와 함께 출연 중이다.
강레오 박선주. 사진= 박선주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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