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폭로… 이소연-이광수 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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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4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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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배우 이소연의 술버릇이 공개된 가운데, 이소연이 배우 이광수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3일 방송에서는 ‘런닝맨 VS 왕코의 친구들’편이 방영됐다.

이날 지석진 팀은 멤버 이소연을 내세워 미인계 작전을 펼쳤다. 이소연은 이광수에게 “커피 한 잔 하지 않겠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진심이냐”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소연은 “팥빙수 먹자”며 2차 공격을 했고 이광수는 게임 중인 것도 잊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보다 못한 하하가 이광수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갔다. 이광수는 이소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열심히 미끄럼틀을 타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지석진은 이소연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했다. 지석진은 “이소연이 목동에 살기 때문에 택시를 태워서 보냈다. 그런데 이쪽으로 타서 반대쪽으로 내리려고 했다”고 말해 이소연을 당황케 했다.

‘런닝맨’ 지석진의 이소연 술버릇 폭로를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귀엽다”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해맑은 듯”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술버릇, 이광수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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