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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심사위원들 “꼴찌다”…혹평에 이은 반전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14:59
2014년 8월 1일 14시 59분
입력
2014-08-01 14:58
2014년 8월 1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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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갈무리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이 화제다.
지난 31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5화에 육지담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육지담은 무대에 오르기 전 “내가 어리고 경력이 1년도 안 되다보니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걸 이겨낼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당찬 각오와는 달리 육지담은 가사를 잊어버리고 비트를 놓치는 등 계속된 실수를 보여줘 실망을 안겨줬다. 결국 육지담은 “내가 많이 틀렸는데 마지막으로 무반주로 하겠다”며 무반주 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육지담의 무대를 본 도끼는 “꼴등이다”라고 혹평했다. 타블로는 “만약 이런 실수를 또 하면 무대 위에 뛰어 올라가서 마이크를 뺏어서 내가 랩 할 거다”라고 말햇다. 다.
하지만 관객들의 투표 결과 육지담은 12명의 래퍼들에게 7표를 얻어 9위에 오르며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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