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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꼴찌’ 예상 깨고 합격…산이 “동정표가 존재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11:42
2014년 8월 1일 11시 42분
입력
2014-08-01 11:41
2014년 8월 1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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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쇼미더머니3’ 육지담
‘쇼미더머니3’의 타블로-마스타우 팀이 소속 래퍼 지원자 육지담과 비아이의 실수에도 2위에 올랐다.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지원자 선발을 마친 프로듀서 4팀이 본격경쟁이 시작됐다. 12명 래퍼 지원자들의 단독공연 미션이 펼쳐졌고 네 팀의 성적이 나왔다.
이날 ‘쇼미더머니3’ 방송에서 육지담은 가사를 잊고 무반주 랩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실망스러운 무대를 보였다.
이에 프로듀서 스윙스는 “이렇게 해도 꼴찌를 안 하면 말이 안 된다”고 혹평했고, 산이는 “지담인 무조건 탈락이다. 팀 내 꼴등인데 근데 이러고 꼴등 안 한다? 잘 봐”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마스타우는 “이런 경험 두번 다신 안 할거다 그 땐 도망가 버릴 거예요”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타블로 역시 “만약 이런 일 있으면 무대 위에 뛰어 올라가서 마이크를 뺏어서 제가 랩 할 거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털어놨다.
육지담에 이어 비아이 역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비아이는 올티의 도발에 강한 랩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망친 무대를 만회하지 못했다.
하지만 관객투표는 예상 외였다. 올티 외에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타블로와 마스터우팀이 2위에 오른 것.
팀내 득표수 1위는 실수를 하지 않은 올티가 아니라 실수를 한 비아이였다. 비아이는 전체 득표에서도 12명 중 2위였고, 육지담 역시 만족스러운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9위에 올랐다.
이에 타블로는 “차라리 4등을 했으면 ‘다음에 잘하자’했을텐데 2등을 하니까 더 창피하다”고 씁쓸해했다.
또한 육지담에 대해서 타블로와 마스타우는 “대체 타블로랑 마스타우는 뭘보고 육지담을 계속 붙이는거지?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 많을 거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산이는 “동정표가 존재한다”고 말했고, 스윙스는 “관객들도 사람이다. 착한 마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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