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측 “손흥민과 교제 후 2번 만나… 시작하는 단계”(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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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9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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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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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번 만났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SNS를 통해 팬으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민아는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종합일간지 더팩트는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고 29일 전했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신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다. 손흥민은 오는 30일 열리는 ‘FC서울 vs 바이엘 04 레버쿠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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