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제대, 전역식은 NO! 제대 축하하러 온 팬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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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9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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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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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제대, 전역식 없이 현장 떠나…왜? 축하하러 온 팬들 “아쉬워”

이특 제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29일 제대했다.

이특(본명 박정수)은 이날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만기 제대 했다. 앞서 소속사 측이 밝힌 대로 전역식 없이 준비된 차량에 몸을 실어 위병소를 빠져나갔다.

앞서 이특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서 내린 결정이니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 자리에 이특의 전역을 축하하러 왔던 100여명의 팬들 역시 조용히 발길을 돌렸다.

한편 이특은 2012년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9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다. 1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던 이특은 2013년 8월 연예병사 제도가 군 기강 해이 문제로 폐지되면서 그해 8월 12사단으로 전출됐다.

이특은 곧바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특은 9월 20일~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에 합류한다.

사진 = 이특 제대/패션지 긱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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