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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출연 확정…“엉뚱 연기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1:12
2014년 7월 29일 11시 12분
입력
2014-07-29 11:06
2014년 7월 29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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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결국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한 방송관계자는 29일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심은경이 여주인공인 ‘노다 메구미’ 역으로 캐스팅 1순위였으나 영화 스케줄로 출연을 고사했었다. 하지만 심은경은 최근 영화 스케줄이 변경됨에 따라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심은경이 제안 받은 ‘노다 메구미’ 캐릭터는 한 번 들은 연주를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실수투성이에 백치미까지 더해진 괴짜다.
현재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 백윤식이 캐스팅 됐으며, 타이니지 도희도 사쿠 사쿠라 역 출연을 확정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심은경 노마데 칸타빌레 출연소식에 누리꾼들은 “심은경이 적격이지”, “심은경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심은경 트위터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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