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장승조 결혼,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 호흡…혹시 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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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5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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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린아 장승조 결혼/늑대의 유혹 포스터, 동아닷컴DB
사진제공=린아 장승조 결혼/늑대의 유혹 포스터, 동아닷컴DB
‘린아 장승조 결혼’

뮤지컬배우 장승조(33)와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30)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뮤지컬이 재조명을 받았다.

장승조와 린아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늑대의 유혹’은 귀여니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10대들의 사랑과 고민, 갈등과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또 ‘늑대의 유혹’은 강동원, 조한선, 이청아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극중 장승조와 린아는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열연했다. 당시 린아는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 됐는데 교복을 입어 기분이 새롭다”라며 “뮤지컬이 힘들기는 하지만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5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승조와 린아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승조와 린아의 결혼식 장소와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2월 장승조와 린아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사진제공=린아 장승조 결혼/늑대의 유혹 포스터,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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