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섬세한 내면연기 호평…트렌스젠더 연기만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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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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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트렌스젠더 역을 맡은 여배우 이엘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전파를 탄 SBS 새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엘은 겉모습은 남자지만, 내면에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살다가 진짜 여자가 된 트렌스 젠더 세라로 분했다.

앞서 영화 ‘하이힐’에서도 트렌스젠더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던 이엘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엘은 트렌스젠더 세라 역을 맡았으며, 세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따라 여자로 거듭났지만 집안의 반대로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세라는 정신과 의사인 해수(공효진 분)를 만나면서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연기 정말 잘하더라” , “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 “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드라마 재밌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언변을 가진 로맨틱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드라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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