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오는 10월 韓·中 두 차례 결혼식…모두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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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3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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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결혼’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두 차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채림의 소속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한중 양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림과 가오쯔치는 행복한 열애 끝에 오는 10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중국으로 오지 못하는 채림의 일가 친척과 지인들을 위해 한국에서도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0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며 역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채림 가오쯔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두 번 하는구나” , “채림 가오쯔치, 왜 비공개로 진행하지?” , “채림 가오쯔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또한 가오쯔치는 지난 6월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한국어 노래를 불러주며 반지를 끼워주는 등 로맨틱한 공개 프로포즈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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