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드라마서 ‘김치 따귀’ 등장… ‘개콘’보다 웃기네!

드라마 속 ‘김치 따귀’ 장면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나은희(이효춘)는 임동준(원기준)을 찾아가 김치 속 이물질 조작 사건을 두고 따졌다.

이에 임동준은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나은희와 그의 딸 유하은(김지영)이 똑같이 무식하다고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은희는 포장 김치를 꺼내 동준의 따귀를 때렸다. 동준은 분노하며 “철창신세 한 번 지고 싶냐. 내가 못해서 그러는 줄 아냐. 별 미친 노인네 다 보겠네. 당장 안 나가?”라고 소리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개콘’보다 웃기네!”, “내가 더 싸다구~”, “발상의 전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두 다 김치’는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