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백진희 열애설, 두 사람 이상형 살펴 보니…“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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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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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백진희, 박서준 SNS
박서준-백진희, 박서준 SNS
박서준-백진희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을 받았다.

박서준은 4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겉모습이 차가운 여성이 좋다”며 “다가갈 수 없는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한지민, 김태희 같은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서준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수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박서준은 “현모양처 같은 타입은 안 끌린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과거 방송에서 여러 배우들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백진희는 4월 11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에서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이천희는 내가 꿈꾸던 이상적인 남편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라디오스타’에서는 “재밌고 매력이 있으시다”며 이상형으로 김광규를 언급했다. 백진희는 “김광규 선배님이 이모 소개시켜달라고 하신다. 그게 안 되면 날 데려간다고 말씀하신다. 그게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한편,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서준-백진희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백진희 소속사는 2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박서준과는 평소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또한 “두 사람이 오래 드라마를 촬영하다보니 친해진 건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 = 박서준-백진희, 박서준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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