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 강동원 “송혜교가 먼저 캐스팅 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6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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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두근두근 내 인생’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두근두근 내 인생’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 컷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강동원의 인터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측은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를 통해 스틸 컷을 최초 공개했다.

9월 추석 시즌 개봉 예정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은 젊은 부부가 조로증(早老症)에 걸린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동원은 극중 33세의 나이에 16세의 아들을 둔 철부지 아빠 ‘대수’역을 맡았다. 극중 송혜교는 한때 아이돌을 꿈꿨지만 17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버린 젊은 엄마 ‘미라’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최근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언급했다.

강동원은 “당시 (송혜교 씨는) 이미 캐스팅이 돼있는 상태였고 사석에서 다음 작품으로 이 영화를 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 시나리오를 달라고 해서 받아봤고 결국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 영화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여배우에게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내 인생’, 호흡 기대된다” “‘두근두근 내 인생’, 두 사람이 부부라니” “‘두근두근 내 인생’,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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