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벌써부터 대박 조짐?

사진=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티저 영상 캡쳐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형돈이와 대준이 측은 신곡 '박규'를 공개한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20초 남짓한 영상에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형돈이와 대준이'스타일을 한껏 살린 채 특유의 껄렁껄렁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앨범활동 동안 한 벌의 코디로 화제를 모아왔던 만큼 이번 신곡의 의상 컨셉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번째 공식 활동 의상은 이태리 패션에서 영향을 받은 이태리 비즈니스룩. 역대 최고가의 의상비"라는 글을 남기며 기대를 모았다.

또 그는 "박규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완전 쎄거나 야한건 아닌데 수정할까도 생각했는데 보니깐 또 딱히 수정할게 없는 거다"며 "내일 그냥 공개하려고 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형돈이와대준이 '박규' 뮤직비디오는 7월 15일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제목부터가…"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대박 느낌 벌써부터?"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진정한 B급 감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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