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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최승경-박수홍, 주먹다짐했던 일화 “코너 때문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1 11:33
2014년 7월 11일 11시 33분
입력
2014-07-11 11:07
2014년 7월 11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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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박수홍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최승경 박수홍
개그맨 최승경과 박수홍이 주먹다짐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0일 방송에서는 ‘KBS 7기 개그맨’ 특집으로 개그맨 박수홍과 남희석, 최승경,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남희석은 “하루는 최승경이 ‘나 박수홍 깔거야’라고 하더라. 박수홍이 형이다. 착한 사람한테 왜 그러나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남희석은 “스튜디오 인근에 계단이 있는데 그곳으로 박수홍을 데려갔다. 최승경이 한 방에 끝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박수홍이 날더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를 듣던 박수홍은 “난 이유도 모르고 맞았다. 주먹이 튕겨 나오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했다.
최승경은 “당시 박수홍이 내게 말을 안 놨다. 그래서 내가 ‘수홍 씨’라고 하니 박수홍이 ‘수홍 씨?’라고 하면서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박수홍의 여러 면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최승경은 “한 PD가 나한테 ‘너 왜 코너 안 한다고 했어? 네가 안한다고 해서 김수용이 했어’라고 하는 거다. 나는 그런 말을 할 적이 없다. 이 상황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코너 빠졌다고 날 깐 건가?”라며 “내가 PD의 신뢰를 받고 있는 건 맞다. 코너 연습을 하는데 최승경은 다른 코너를 준비 중이었다. 그래서 김수용을 제안한거다”고 말했다.
최승경 박수홍 싸움 일화를 본 누리꾼들은 “최승경 박수홍, 이런 일이 있었구나” “최승경 박수홍, 말로 풀지” “최승경 박수홍, 지금은 친해보여서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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