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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피콕, ‘감성음악’ 담은 첫 앨범 16일 발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7-10 11:32
2014년 7월 10일 11시 32분
입력
2014-07-10 11:29
2014년 7월 10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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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남성듀오 피콕이 16일 첫 EP앨범 ‘아프리브아제’(apprivoiser) 발표에 앞서 1차 티저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아프리브아제’ 타이틀곡 ‘길들여지다’ 1차 티저는 일본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화면과 ‘길들여지다’ 연주음악을 배경으로 ‘20140716 길들여지다 PEACOCK’이란 문구를 보여준다.
공작새를 뜻하는 피콕은 풋풋한 이미지의 두 남성 싱어송라이터 김상훈과 조영일로 이뤄졌다. 모던 팝과 포크, R&B 스타일을 포용하는 독특한 보컬 스타일과 음악을 추구한다.
16일 발표하는 첫 EP앨범은 모두 9트랙으로 이뤄졌다.
싱어송라이터 듀오답게 전 곡 자작곡이며, 조영일의 피아노와 김상훈의 베이스 기타로 만들어낸 독특한 구성의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길들여지다’는 모든 것으로부터 멀어져 혼자만 남겨진 듯한 쓸씀함과 외로움, 모든 길들여진 상황에서 이탈하려는 두려움을 표현한 노래다.
이 밖에 피콕의 첫 EP앨범 ‘아프리브아제’에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가미된 ‘옥’, 읊조리는 듯한 보컬과 베이스의 스타카토 연주가 돋보이는 ‘여름밤’, 신시사이저 소리로 시작하는 ‘숨바꼭질’ 등 감성 넘치는 가사와 선율로 이뤄진 곡들이 담겼다.
피콕은 16일 데뷔 앨범 ‘아프리브아제’ 발표 후 8월엔 콘서트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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