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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심심 남편 김준호, 결혼 첫날 전에 만난 여자 보고싶다고 울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08 17:59
2014년 7월 8일 17시 59분
입력
2014-07-08 17:54
2014년 7월 8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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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 좋은 날’
손심심 남편 김준호
국악인 손심심이 남편 김준호와의 첫날밤 이야기를 털어놨다.
8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부부 사이에도 비밀은 있다 VS 없다’ 주제로 손심심이 나와 남편과의 첫날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손심심은 “김준호와 결혼해 첫날밤 남편에게 그동안 남자를 몇 명 정도 사귀었는지 밝혔다”며 “그랬더니 남편이 펑펑 울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손심심이 남편에게 우는 이유를 물어보니 남편이 “어떤 여자가 보고 싶다고 하면서 울었다”며, 손심심이 “어디서 뭘 하는 여자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손심심은 “남편은 (만났던 여자가)어디서 장사를 하고 있고, 전화번호도 알고 있더라, 과거 6년을 만났다”고 말해 남편 김준호를 당황시켰다.
손심심 남편 김준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손심심 남편 김준호, 대박”, “손심심 남편 김준호, 진짜 이런 사람 있구나”, “손심심 남편 김준호, 둘 다 똑 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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