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지상렬 시구·시타, 53세 누님을 번쩍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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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7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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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지상렬 커플 시구·시타, 8세 연상女 번쩍 안고 퍼포먼스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 부부로 출연중인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야구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섰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6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시타와 시구를 맡았다.

이 날 박준금은 53세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딱 붙는 흰색 스키니 바지와 넥센 유니폼을 입고 걸그룹에 버금가는 각선미를 뽐냈다. 박준금은 팔과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린 후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45세의 연하남 지상렬도 이에 못지 않은 시타를 선보였다. 지상렬은 시타를 마친 후 박준금을 번쩍 안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박준금과 지상렬은 각각의 나이인 53번, 45번 등번호를 달고 등장해 야구팬들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박준금 지상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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