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과거 루머에 “이제 그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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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4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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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채림 웨이보
사진출처|채림 웨이보
결혼을 앞둔 연기자 채림이 과거 한 운동선수와 연관된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누리꾼의 자제를 부탁했다.

채림은 4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지금까지 살면서 운동하는 분들을 알고 지낸 적이 없다”며 “왜 저라고 생각하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 그 기사엔 저로 오해할 만 한 건 없다”고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 이제야 입을 연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첫째는 자존심이 상해서였고, 둘째는 그때의 삶이 더 힘들어서였다. 셋째는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재미는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그 기사가 여러분들한테 많은 재밋거리였다면 이젠 그만하셨으면 한다. 한 사람에겐 너무나 큰 상처”라고 토로했다.

또 과거 중국배우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제 인생에 외국인이라고는 현재의 남자친구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채림은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가오쯔치와 극중 부부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10월 결혼을 약속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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