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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산이, 김구라 질문에 멘붕…질문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03 15:05
2014년 7월 3일 15시 05분
입력
2014-07-03 15:00
2014년 7월 3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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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스타’캡쳐
라디오스타 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산이가 김구라의 돌직구에 진땀을 쏟아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털털한 남자’특집으로 가수 산이가 출연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구라는 산이에게 “JYP, 나온 이후로 얼굴이 더 좋다. 얼굴이 밝아졌다”고 돌직구를 날리자 산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구라는 “JYP에서 나오고 잘되지 않았냐”며 “JYP에서 나와서 좋지?”라고 또 한 차례 산이를 당황시켰다.
이에 산이는 “그렇지 않다”며 “JYP식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말에 MC들은 “그래도 JYP에 있을 땐 박박 기어 다니지 않았냐”며 “지금 좋게 지내도 잘 나온 건 잘 나온 거다. 나오고 나서 1위도 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산이 출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산이, MC들이 웃기네”, “라디오스타 산이, 김구라 언젠가 당할거 같다”, “라디오스타 산이, 라디오스타 재미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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