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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조항리 매력에 스튜디오 ‘들썩’…男출연진은 ‘버럭’
동아일보
입력
2014-06-27 20:58
2014년 6월 27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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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운서.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조항리 아나운서
'아나운서계의 아이돌' 조항리 KBS 아나운서의 매력에 '해피투게더3' 여성 스태프들도 환호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KBS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배우 조인성 때문에 아나운서가 됐다고 밝히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군 입대 후 '병사의 날' 행사에서 MC를 맡게 됐는데 그때 마침 조인성과 더블 MC를 보게 된 후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항리 아나운서는 당시 현장 분위기를 띄울 때 사용했던 자신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다소 썰렁한 개그였지만 여성 출연진을 비롯한 여성 스태프들은 박수를 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게 뭐가 웃기냐. 너무들 한다"며 못마땅해 했지만, 가애란 아나운서는 "웃기다"고 받아쳤다.
이에 MC 유재석이 "조우종 아나운서가 무슨 말만 하면 '우' '에이'라고 반응한다"고 지적하자, MC 박미선은 "우리가 진짜 그랬냐"며 발뺌 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어 군 복무 시절 했던 영어 개그를 선보였고, 여성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또 다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그러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웃어주지 말라"며 "얘 감 떨어진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도경완 아나운서 또한 인상을 쓰며 반어법으로 "재밌다"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항리 아나운서.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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