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대학 진로 고민 “대학 교육, 현장과 달라 혼란 올까 두렵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6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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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곽동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곽동연

배우 곽동연이 대학 진학에 관한 진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아역 배우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동연은 “연극영화과에 갈 지는 정하지 않았다. 다른 과에 갈 수도 있다”고 진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곽동연은 “왜냐하면 학교는 현장과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도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배우고 있어서 대학에 가서 혼란이 올까 두렵다.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를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저 친구는 나이 속인 것 아니냐. 우리 동현이와 한 살 차이인데 저렇게 성숙하다”며 “일에 대한 확신과 고급스러운 어휘 구사가 그렇다”고 칭찬했다.

사진 = 곽동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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