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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훈, 전 여친 가슴성형에 대만족 “내가 왜 말렸을까”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9 10:39
2014년 6월 19일 10시 39분
입력
2014-06-19 10:02
2014년 6월 19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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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김지훈이 전 여자친구의 가슴성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훈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가슴 수술을 원했다”며 “나는 안 해도 된다고 계속 말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지훈의 여자친구는 몰래 가슴 수술을 한 후 뒤늦게 김지훈에게 그 사실을 알렸던 것이다. 이에 김지훈은 “결과는 대만족이었다”며 “내가 왜 말렸을까 싶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 출연에 네티즌들은 “김지훈 대박”, “솔직하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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