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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해피밀 토이 '슈퍼마리오' 판박이…'테리우스의 굴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6 10:27
2014년 6월 16일 10시 27분
입력
2014-06-16 10:17
2014년 6월 16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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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슈퍼마리오’. 사진출처=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안정환 해피밀 슈퍼마리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해피밀 토이 '슈퍼마리오' 닮은 꼴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안리환 부자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 후쿠오카로 배낭여행을 준비하던 중,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에게 "아빠는 슈퍼마리오"라고 폭로했다.
이혜원은 이들의 도시락을 챙기던 중 도시락 가방에 그려져 있는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아빠가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 (지금은) 개뿔"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의 발언 후 자막에는 안정환과 슈퍼마리오가 합성된 사진이 등장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해피밀 슈퍼마리오 닮은꼴에 네티즌들은 "대박", "안정환 굴욕이네", "이혜원 웃기다", "안정환 슈퍼마리오 닮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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