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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문선영, 노안에서 탈출한 성형비용 ‘약 1억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3 10:09
2014년 6월 13일 10시 09분
입력
2014-06-13 09:48
2014년 6월 13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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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렛미인
할머니처럼 보이는 노안 때문에 고통 받던 여인이 ‘렛미인’의 도움으로 눈부시게 변화를 이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3화에서는 ‘노안’ 편으로 중학교 땐 ‘아가씨’, 고등학교 땐 ‘아줌마’, 29세인 지금은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 받던 문선영 씨(29)가 렛미인에 선정돼 성형 수술을 받았다.
3대 렛미인 문선영의 고통은 노안뿐만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해 반년에 가까운 노숙생활도 하고 현재는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고달픈 삶이 공개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 치료를 놓친 탓에 쓸 수 있는 치아도 몇 개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문선영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반짝이는 하얀치아를 드러내며 활짝 웃을 수 있는 기적을 낳았다.
문선영 씨는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모텔에서 나와 자활쉼터로 거주지를 옮기기도 했다. 문선영 씨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방송에 공개된 문선영 씨의 총 성형비용은 9477만 원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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