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김종국 vs 박서준-송지효, 아슬아슬 단무지 게임…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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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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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박서준 런닝맨’

‘런닝맨’ 하연수-김종국, 박서준-송지효 커플이 아찔한 '사랑의 단무지 게임'에서 맞붙었다.

1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편에는 하연수, 진세연, 최희, 한혜진, 민아, 나르샤, 박서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김종국, 박서준-송지효 커플은 막대과자를 입에 물고 가장 적게 남기면 승리하는 '막대과자 게임'을 차용한 '사랑의 단무지 게임'에서 대결을 펼쳤다.

게임에 앞서 박서준과 송지효 커플은 "우린 둘 다 연기자"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떼시면 안 된다"라며 불타는 승부욕을 과시했다.

먼저 게임에 나선 송지효와 박서준은 연기자답게 망설임 없이 서로를 향해 돌진했다. 결국 송지효와 박서준의 입술이 닿으며 단무지 길이는 4㎜를 기록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말 기가 막히게 한다"며 "단무지를 슬라이스로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주시하던 송지효의 '월요 남친' 개리는 인상을 쓰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게임에 나선 하연수는 단무지를 열심히 선택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김종국은 부끄러워하며 잔뜩 긴장했지만, 하연수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김종국을 향해 다가갔다.

두 사람은 아찔한 장면을 선보이며 단무지를 끊었고, 유재석은 너무 짧은 단무지 길이에 "이게 뭐야"라며 소리쳤다. 개리도 "즙이야, 즙 냈어"라며 감탄했다.

결국 하연수의 과감한 플레이 덕에 김종국-하연수 커플은 단무지를 3mm 남기며 승리했다.

‘하연수 박서준 런닝맨’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연수 박서준 런닝맨, 방송 재미있었다”,“하연수 박서준 런닝맨, 두 커플 다 대박이네”,“하연수 박서준 런닝맨, 개리는 어떡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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