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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호스트 김미진, “김준호 오빠가 유민상 만나라 한다” 아연실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1 12:30
2014년 5월 31일 12시 30분
입력
2014-05-31 11:55
2014년 5월 31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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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풀하우스 갈무리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인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화제로 부각됐다.
김미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오빠가 자꾸 유민상과 만나라고 한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유민상이 모아둔 돈이 있다”면서 유민상을 적극 추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경규는 김미진에게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떠냐”고 물어보았다.
이에 김미진은 개그우먼 김지민의 눈치를 보며 “나는 임자 있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김미진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연실색하는 군요”, “이뤄지나요?”, “안될 듯 한데 말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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