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배소영, 상남자 외모에서 걸그룹 외모로…“역대급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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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 4’(이하 ‘렛미인4’)에서 남자 같은 외모로 성별 구분이 어려웠던 배소영이 걸그룹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로 변신했다.

배소영은 29일 새롭게 시작된 ‘렛미인 4’의 1회 ‘남자 같은 여자’편에 출연, 상남자 같은 외모를 벗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거듭났다.

이날 거칠고 투박한 외모로 성별을 의심하게 했던 배소영은 분명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들’, ‘오빠’, ‘남자’ 등으로 불리며 살아왔다.

배소영은 중학교 시절 이후 또래 남자학생들에게서의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더욱 남성적인 모습으로 살아왔다는 과거가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렛미인4’ 닥터스는 배소영씨를 1대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배소영씨의 외모는 물론 행동거지와 목소리 등의 생활 습관까지 교정해 상남자에서 천상여자로 완벽 변신시켰다.

‘렛미인4’의 도움을 받아 탈바꿈하게 된 배소영을 본 MC 황신혜는 “역대급 반전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렛미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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