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잠버릇 “잠꼬대도 하고, 속옷도 안 입고 잔다” 폭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6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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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룸메이트 나나,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룸메이트 나나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개그맨 조세호에게 호감을 표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나나의 독특한 잠버릇이 다시 화제다.

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가 오렌지캬라멜의 리지, 레이나와 함께 살고 있는 숙소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레이나는 “나나는 절대 자기 물건을 치우지 않고 걸어놓는다”며 “나나는 잠꼬대도 하고 화장실 물도 안 내린다. 속옷도 안 입고 잔다”고 폭로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나나와 조세호가 티격태격 거리면서 관심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식사 중 곱창을 좋아한다는 나나에게 “내가 아는 맛있는 곱창집이 있는데 같이 가자”고 말했다. 이에 나나는 “둘이서는 싫다”며 “잘생긴 남자 한 명 데리고 오라”고 대답했다.

나나의 대답에 조세호가 섭섭해하자 나나는 “오빠가 좋다”며 조세호를 달래기 시작했다. 조세호는 “눈빛에 진심이 전혀 안 담겨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나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정말 귀엽다”, “룸메이트 나나, 잠버릇이 독특하네”, “룸메이트 나나,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룸메이트 나나,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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