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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딱지대회, '윤은혜' 세글자에 무너진 김종국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6 09:45
2014년 5월 26일 09시 45분
입력
2014-05-26 09:12
2014년 5월 26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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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딱지대회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딱지대회'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 딱지대회에서 배우 윤은혜 언급에 무너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4 전국 대학생 딱지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딱지대회에서는 부산, 전주, 춘천, 경기, 청주, 인천 등 대학교 학생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한 팀이 돼 딱지치기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이 지석진의 딱지를 넘길 차례가 되자 관중석에서 '윤은혜'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김종국의 집중력을 분산시키고자 학생들이 입을 모아 윤은혜의 이름을 외친 것.
이에 김종국은 당황해하며 지석진의 딱지를 넘기지 못했다. 김종국의 실패로 '런닝맨' 딱지대회에서는 지석진이 전북대 학생들과 역전승을 거뒀다.
런닝맨 딱지대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종국 대박", "윤은혜를 외칠 생각을 하다니 짱이다", "런닝맨 딱지대회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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