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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룸메이트’ 박봄, 사심 고백…“서강준, 생각보다 착한 것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0 01:18
2014년 5월 20일 01시 18분
입력
2014-05-20 01:18
2014년 5월 20일 0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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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
걸그룹 2NE1의 박봄이 배우 서강준에게 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박봄이 이소라, 송가연과 함께 타로점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룸메이트' 박봄은 누군가를 언급하면서 "이 사람이 생각보다 착한 것 같아서 좋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이소라가 "서강준 괜찮아"라고 실명을 밝혀 박봄을 당황시켰다.
이어 '룸메이트' 박봄은 서강준이 보낸 문자에 하트가 있는 것을 언급하며 "한국에서는 남자가 '하트'를 잘 보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송가연은 "나도 받았다"며 서강준이 단체문자를 보냈음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 박봄은 타로카드에서 출연자 중 배우 이동욱과 부부관계를 뜻하는 카드가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봄은 "이동욱 오빠 좋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룸메이트’ 박봄 소식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봄, 서강준과 어울릴 것 같은데", "룸메이트 박봄, 서강준이 부러워요", "룸메이트 박봄, 요즘 대세네", “룸메이트 박봄이 살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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