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7인의 ‘베이비 카라’ 중 소진-시윤-영지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6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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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소진-시윤-영지, DSP미디어
카라 프로젝트 소진-시윤-영지, DSP미디어
카라 프로젝트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프로젝트'에서, 7인의 ‘베이비 카라’ 중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6일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 카라' 세번째 멤버 영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영지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으며 프로그램도 늘 감사하면서 임할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티저 영상 속 영지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웨이브 댄스를 추고 있다. 영지는 하얀 피부에 앳된 외모로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DSP미디어는 14일과 15일, ‘베이비 카라’ 첫 번째 멤버 소진, 두 번째 멤버 시윤을 공개한 바 있다.

소진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나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어필하겠다. 항상 열정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윤 또한 “최선을 다해서 ‘카라’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진은 오랜 기간 DSP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인물로, 노래와 퍼포먼스 등에서 뛰어나다.

시윤은 데뷔 전부터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커다란 눈망울을 비롯해 시원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이다.

'카라 프로젝트'는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전문가들의 점수가 종합적으로 더해져 카라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사진 = 카라 프로젝트 소진-시윤-영지, DSP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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