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엉밑살(엉덩이 밑 살)’ 노출 굴욕 언급

'택시' 최희

방송인 최희가 '택시'에 출연해 엉덩이 아랫부분 살 노출 때문에 포털사이트 검색어가 된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최희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방송인 공서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희는 과거 방송에서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 속바지 사이로 엉덩이의 일부가 노출 된 것에 대해 "노출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많이 안 했는데 엉덩이 밑살이라고, '엉밑살' 노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최희는 "너무 괴로웠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하고 "당시 닉쿤과 티파니 열애설이 났었는데 그들과 함께 계속 검색어에 있었다"고 말했다.

최희는 "그게 보일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정말 당황했다. 엉밑살은 섹시한 것도 아니고…"라고 털어놨다.

'택시' MC 김구라는 최희의 사진을 유심히 보다가 이내 "속바지를 입어서 별로다. '엉밑살'이라는 단어는 처음 듣는다"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사진=tvN '택시'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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