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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옥빈-임현식, 극중 소매치기 부녀지간 “기대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5 16:45
2014년 5월 15일 16시 45분
입력
2014-05-15 16:07
2014년 5월 15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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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사진=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김옥빈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극 중 부녀지간인 김옥빈과 임현식의 인증 샷이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측은 15일 김옥빈과 임현식의 다정한 인증 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옥빈과 임현식은 실제 부녀지간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임현식은 왕년에 전설적인 소매치기로 날렸으나 현재 감방에 수감 중인 강복천 역을 맡았다. 김옥빈은 강복천의 딸로 전과 3범의 소매치기이지만 출소 후 착하게 살고 있는 강유나 역을 맡았다.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김옥빈과 임현식 선배님의 연기 호흡은 실제 부녀지간처럼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 두 분의 부녀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전직 소매치기범인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들어온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9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김옥빈과 임현식의 인증 샷을 본 누리꾼들은 “김옥빈, 정말 부녀지간 같네” “김옥빈, 기대된다” “김옥빈, 소매치기범이라니 신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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