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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4회, 친모 죽음에 강소라 오열…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4 14:20
2014년 5월 14일 14시 20분
입력
2014-05-14 08:49
2014년 5월 14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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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4회 시청률 사진=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닥터 이방인’ 4회 시청률
SBS ‘닥터 이방인’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4일 발표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4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된 3회보다 0.6%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명우대학병원에 들어간 의사 박훈(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현(강소라 분)은 박훈에게 폐암 말기로 위급한 어머니의 수술을 부탁했다.
박훈은 “하고 싶지만 성공 확률은 낮다. 성공해도 네 말대로 심한 고통만 남는다”고 말했고 오수현은 “제발 부탁이다”며 애원했다. 결국 박훈은 수술을 감행했고 오수현의 어머니는 수술 도중 사망했다. 오수현은 박훈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기록했고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닥터 이방인’ 4회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4회 시청률, 나도 울컥했다” “‘닥터 이방인’ 4회 시청률, 안타까워” “‘닥터 이방인’ 4회 시청률, 모두 연기 잘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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