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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 공개… “이런 재주가 있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13:53
2014년 5월 13일 13시 53분
입력
2014-05-13 13:52
2014년 5월 13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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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33)가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을 공개해 인기다.
프레인 TPC 박정민(39) 대표와 결혼을 앞둔 조은지는 청첩장에서 여느 신부처럼 단아한 포즈를 취하지 않고 소파에 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반면 박 대표는 조은지 옆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나 2009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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