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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꽁치 발라주는 아내에 반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3 13:54
2014년 5월 13일 13시 54분
입력
2014-05-13 13:23
2014년 5월 13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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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장현성'
'힐링캠프' 배우 장현성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힐링캠프' 장현성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장현성은 "아내는 후배였지만,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 하지 않아 처음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힐링캠프' 장현성은 "아내와 집에 함께 갔는데 다른 남자 후배들이 아내에게 관심을 보이며 편지와 선물을 전해달라고 하더라"며 "그런 일이 반복되자 아내에게 내가 모르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있나 싶었다. 그 이후로 다르게 보게 되더라"고 전했다.
아내에게 반한 계기로 '힐링캠프' 장현성은 "어느 날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 하자고 했다. 그때 아내가 꽁치를 발라주는 모습에 빠져들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힐링캠프 장현성/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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