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탈의하고 누운 女모델, 음흉한 표정 男 다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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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0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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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
이리나 샤크
모델 이리나 샤크(28)의 수영복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8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이리나 샤크가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촬영팀과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촬영된 것으로, 이리나 샤크는 맨가슴을 드러낸 채 무릎을 꿇고 앉거나 바닥에 엎드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촬영 중간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모래사장에 누워 있는 이리나 샤크의 몸 위로 수영복을 입은 한 남성 모델이 장난스럽게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자 입을 크게 벌리고 활짝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이리나 샤크와 호날두는 지난 2010년 5월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2월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아르마니 광고 촬영을 통해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리나 샤크는 2007년 이래 해마다 SI 수영복 특집호에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SI 수영복 특집호 표지 모델로 선정돼 큰 주목을 받았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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