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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김재웅 방송도중 커밍아웃, “똑같은 남자지만 남자가 좋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08 13:56
2014년 5월 8일 13시 56분
입력
2014-05-08 13:52
2014년 5월 8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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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김재웅 커밍아웃’
패션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선언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셰어하우스’ 2회에는 방송인 이상민, 최희, 천이슬, 김재웅 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첫 회부터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을 보인 김재웅에게 의문을 보였고 이상민은 “솔직히 남자가 좋니? 여자가 좋니?”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재웅은 “사실 열 명을 만나면 모두 내게 궁금해 한다. 여자를 좋아하는지, 남자를 좋아하는지”라고 운을 띄우며 “나는 이상민과 똑같은 남자지만 다른 한 가지가 있다.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고 커밍아웃을 한 것.
또 김재웅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소리였다”면서 “항상 난 ‘괴물 아니야’라고 답해야 했다”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김재웅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웅, 맞는 말이네”, “김재웅,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김재웅,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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