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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길 음주운전 사과 “변명의 여지 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6 13:26
2014년 5월 6일 13시 26분
입력
2014-05-06 13:08
2014년 5월 6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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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길 하차
'무한도전' 멤버들이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이 음주운전 하차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앞두고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를 뽑기 위한 '선택 2014' 특집이 그려졌다. 그 전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MBC 상암동 신사옥에 모였다.
유재석은 "이 일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길 씨가 하차를 하게 됐습니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이는 제작진과 멤버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일입니다. '무한도전'을 아껴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는 방송 뿐만 아니라 방송 외적으로도 더욱 신중한 '무한도전'이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길 씨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두 배, 세 배, 그 몇 배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길의 하차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한편 박명수는 "저희는 더 재밌게 최선을 다하도록 해요. 이 이야기를 한 시간 내내 할 거에요? 이제 우리의 역할을 해요"라고 덧붙여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길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의 인트로 참 적절하고 진심이 보인다", "길 하차, 드디어 실감이 나네", "길 형님 잘못은 하셨지만, 언젠가 돌아올 수 있게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길 사건 사과.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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