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제 5월 4일 결혼… 예비신부 누군가 보니?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30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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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채개그맨 조승제가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앤스타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그맨 조승제가 5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조승제의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네일숍을 운영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조승제는 "집안 어른의 소개로 만났으며, 만난지 4번 만에 예비신부가 내게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제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에서 결혼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한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조승제는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개그야'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웃고 또 웃고'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해왔다. 현재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클럽 빅토리아' 'MSG' '네못난이'에 고정 출연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조승제의 결혼식은 오는 5월 4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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