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박서준 고백, 엄정화 “내가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9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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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엄정화, tvN ‘마녀의 연애’ 화면 촬영
박서준 엄정화, tvN ‘마녀의 연애’ 화면 촬영
박서준 엄정화

tvN ‘마녀의 연애’에서 박서준이 엄정화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마녀의 연애’에는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은 반지연(엄정화 분)을 윤동하(박서준 분)가 지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반지연은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보내 죽은 새가 담긴 상자를 건네 받고는 사람들 앞에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서는 바람 때문에 창가에서 나는 소리에도 놀라며 여린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반지연은 눈을 뜨자마자 윤동하와 마주했다. 윤동하는 “내가 집에 있으라고 했잖아요. 온다 간다 말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고. 왜 자꾸 신경 쓰이게 해요”라며 반지연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반지연이 “내가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서준 엄정화 마녀의 연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서준 엄정화, 둘 다 귀엽다”, “박서준 엄정화,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 잘 어울려”, “박서준 엄정화, 로맨스 시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박서준 엄정화, tvN ‘마녀의 연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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