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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이병헌과 어깨동무… “할리우드서 뵙겠습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6 14:55
2014년 4월 16일 14시 55분
입력
2014-04-16 14:54
2014년 4월 16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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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배우 이병헌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응원하는 팬의 한사람으로~ 웬만해서는 먼저 사진 찍자는 말 안 하는데 병헌 형님이라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한 이병헌, 유승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유승준은 “선배님 터미네이터5 대박입니다. 곧 할리우드에서 뵙겠습니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성룡의 환갑기념 자선 콘서트 ‘2014 피스 앤드 러브 앤드 프랜드십’에서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영화 ‘터미네이터5’의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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