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에디킴 성공에 "윤종신 브랜드 걸었다" 확신

출처= 미스틱 89

'에디킴 윤종신'

윤종신이 소속 가수 에디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종신은 11일 서울 여의도동 IFC몰 M펍 LIVE에서 열린 에디킴의 미니앨범 '너 사용법' 발매 쇼케이스의 사회를 맡았다.

이날 그는 "김예림 박지윤은 약간의 팬덤이 있어서 유리했지만 에디킴은 팬덤 없이 공들여 만들었다"며 "감히 우리나라 가요계에 필요한 윤종신이 미스틱89가 제안하는 가수"라고 에디킴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윤종신이라는 브랜드를 포기하더라도 윤종신 이름을 걸고 에디킴의 성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에디킴은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의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종신이 에디킴 아끼나봐" "에디킴 이번 앨범 기대되네" "윤종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