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10살 연하 아내와 결혼 생활 공개 “손 하나 까딱 안 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8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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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아내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제공
조관우 아내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제공
조관우 아내

가수 조관우의 가족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서는 팬과 스타로 만나 10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조관우·손혜련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서는 무대 위 부드럽고 젠틀한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손 하나 까딱 안하는 조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관우는 방 안에 있는 아들을 불러내 리모컨을 가져오라 시키고 식사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잔심부름을 시키는 등 신생아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애주가인 조관우는 술만 마시면 연락 두절에 물건까지 잃어버리곤 한다고. 참다못한 아내 손혜련 씨는 조관우의 아버지이자 국악인 조통달을 집으로 모셔왔다. 이후 조통달과 조관우 부자 사이에 긴장감이 흘러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관우 가족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관우 아내, 팬과 스타의 만남이라니” “조관우 아내, 아름다우시다” “조관우 아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은 화나지만 끈끈한 가족의 화끈한 갈등과 유쾌한 화해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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