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소이현 “이상형? 자상한 연상男”…인교진 이상형은?

소이현-인교진 열애. 동아닷컴, 스포츠동아DB

열애 중인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의 이상형이 절묘하게 들어맞았다.

소이현은 지난해 7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소이현은 '연상이 좋나? 연하가 좋나?'라는 질문에 "난 자상하고 의지가 되는 스타일이 좋다. 연상이 더 취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상하다는 게 뭐냐'는 질문에 소이현은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인교진은 소이현보다 연상인데다 자상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교진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역시 소이현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7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이현과 인교진 측은 "두 사람이 막 교제를 시작했다.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데뷔 초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애자언니민자',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소이현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하며, 인교진은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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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