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슈퍼맨’ 합류, 아들 ‘야꿍’ 출연분 보니…“존재감 대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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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슈퍼맨' 합류.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김정태 '슈퍼맨' 합류.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김정태 '슈퍼맨' 합류

배우 김정태가 아들 지후 군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정태 부자의 과거 방송 출연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배우 장현성이 두 아들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났다가 평소 절친한 배우 김정태의 부산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 들어선 장현성 삼부자를 맞이한 사람은 다름 아닌 김정태의 아들 지후 군. '야꿍'이라는 별명을 가진 네 살 지후는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지후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타임으로 장현성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얘가 관심있는 것은 알파벳과 숫자 밖에 없다"는 김정태의 말대로 지후는 TV에서 알파벳 노래가 나오자 벌떡 일어나 폭풍 댄스타임을 가졌고, 이 모습을 본 장현성은 "건전지를 끼웠냐"며 놀라워했다.

그렇게 무한점프를 즐기던 지후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나올 때는 마치 비가오는 듯한 느낌으로 얼굴을 쓰다듬는 안무를 해 다시 한 번 장현성 삼부자를 놀라게 했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이 매주 볼 수 있겠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이 정말 귀여웠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추사랑 인기 넘어설까?"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이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정태 '슈퍼맨' 합류/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김정태#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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