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 에밀리아 클라크와… “네이버 만우절 장난 즐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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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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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Q
사진= GQ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 에밀리아 클라크’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터미네이터5’에 이병헌이 캐스팅된 가운데 네이버가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이라는 잘못 된 키워드를 내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지는 지난달 31일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섭외되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극 중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나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은 분명하다”고 추측했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을 제작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역으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나서고,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할을 연기한다.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 에밀리아 클라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우절이라 의도적인 건가?”, “일부러 저렇게 쓴 거야?”, “에밀리아 클라크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오후 2시 쯤 네이버 홈페이지 메인에 위치한 상단 키워드 바에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이라는 키워드가 게재됐다.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 되었다는 내용을 넣으려다 실수한 것인지 아니면 만우절을 기념하고자 의도적으로 기재한 것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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