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키스 거부하는 이유?…입냄새 진단법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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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진단법
입냄새 진단법
입냄새 진단법

입냄새 진단법이 인터넷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입냄새 진단법'이란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입냄새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스스로 눈치 채기 힘든 증상이라고. 입냄새 진단법에는 '할리미터(Halimeter)'라는 기기로 구취 측정이 가능한데 더 간단한 방법이 밝혀졌다.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힌 후 1,2초 후에 그 냄새를 맡아 보는 것.

이외에도 입냄새 진단법에는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확인하는 방법,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아 보는 방법,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힌 후 냄새를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의 90%가 구강상태 이상인데 충치나 치주염, 구강건조증, 흡연, 음주, 음식 등이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입냄새 진단법, 사진=MBC '무한도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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