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에서 유아인과 김희애의 키스 신이 방영된 가운데, ‘밀회’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5일 발표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3회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188%를 기록했다. 이는 18일 방송된 2회보다 0.084%P 상승한 수치.
특히 ‘밀회’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태양은 가득히’ 11회 시청률보다 약 0.1%P 높아 눈길을 끈다.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기준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가 모친의 죽음으로 서한음대 피아노과를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재가 안타까웠던 오혜원(김희애 분)은 책 ‘리흐테르 회고담’을 보내 그를 위로한다. 오혜원의 메시지를 읽은 유아인은 오혜원에게 찾아가 키스를 하며 뜨거운 마음을 전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 4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4.4%를 기록했고 SBS ‘신의 선물- 14일’ 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밀회’ 키스 신과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밀회’ 키스 신, 이게 키스신 효과?” “‘밀회’ 키스 신, 3회 만에 지상파를 뛰어넘다니” “‘밀회’ 키스 신, 앞으로 더 오를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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